'무장탈영병' 주장 택시강도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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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0시 30분쯤 서울 도봉구 미아9동 대지극장 부근주택가 골목
길에서 모범택시를 타고 가던 20대 청년이 운전사 신희수씨(41)를 흉기로
위협,현금 7만5천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신씨에 따르면 이 청년을 서울 동
대문구 장안동 자동차매매시장 앞길에서 태우고 서울 도봉구 삼양동으로
가던중 대지극장 부근에 이르자 갑자기 총으로 보이는 흉기로 들이들고
"탈영병이니 돈을 달라"고 위협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군당국으로부터 최근 무장탈영병이 없음을 확인,일단 모의권총을
이용한 단순 택시강도사건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길에서 모범택시를 타고 가던 20대 청년이 운전사 신희수씨(41)를 흉기로
위협,현금 7만5천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신씨에 따르면 이 청년을 서울 동
대문구 장안동 자동차매매시장 앞길에서 태우고 서울 도봉구 삼양동으로
가던중 대지극장 부근에 이르자 갑자기 총으로 보이는 흉기로 들이들고
"탈영병이니 돈을 달라"고 위협했다는 것이다.
경찰은 군당국으로부터 최근 무장탈영병이 없음을 확인,일단 모의권총을
이용한 단순 택시강도사건으로 보고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