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스킷메이커인 한국후지팩킹(대표 이종태)이 중미의 베네수엘라에 합작공
장설립을 추진하고있다.

16일 이종태사장은 지난주 베네수엘라를 방문,현지의 세네가사,이메트라사
등과 합작회사설립에 구두합의하고 투자규모와 일정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
혔다. 국내 개스킷업체가 중미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합작회사의 투자규모는 1백만달러에 달할 전망이며 한국후지는 생산설비와
기술을 제공하는 현물투자형식을 취하게 될 예정이다.

베네수엘라는 산유국으로 대형정유회사등에서 개스킷수요를 계속 늘리고 있
는 등 대형개스킷수요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