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골동품 담보로 6억원 챙겨 달아난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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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북부지청 수사과는 17일 재일교포에게 가짜 금불상을 통일신라시
대 골동품이라고 속여 이를 담보로 6억원을 빌려 가로 챈 이석희씨(45.골동
품 중개업 서울 노원구 상계동)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사기) 혐의
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일본을 왕래하며 골동품 중개업을 하는 이씨는 지난해 4월
중순께 일본으로 출국,평소 알고 지내던 재일교포 서모씨(68.여) 집에 직접
찾아가 국보제1백28호 ''금동관음보살입상'' 모조품(싯가 60만원상당)을 통일
신라시대 금불상 진품이라고 속여 이를 담보로 서씨로 부터 일화 6천만엔
(한화 5억3천여만원)을 빌리는등 3차례에 걸쳐 모두 6억1천여만원(일화 8천
만엔)을 가로챈 혐의다.
대 골동품이라고 속여 이를 담보로 6억원을 빌려 가로 챈 이석희씨(45.골동
품 중개업 서울 노원구 상계동)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위반(사기) 혐의
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일본을 왕래하며 골동품 중개업을 하는 이씨는 지난해 4월
중순께 일본으로 출국,평소 알고 지내던 재일교포 서모씨(68.여) 집에 직접
찾아가 국보제1백28호 ''금동관음보살입상'' 모조품(싯가 60만원상당)을 통일
신라시대 금불상 진품이라고 속여 이를 담보로 서씨로 부터 일화 6천만엔
(한화 5억3천여만원)을 빌리는등 3차례에 걸쳐 모두 6억1천여만원(일화 8천
만엔)을 가로챈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