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가 기업이미지의 재고와 지역문화의 창달을 위해 대구지역에
대우아트홀을 개관한다.
신천동 영남일보사옥에 3백평규모로 개설되는 대우아트홀은 대우자동차가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마련한것.
대우측은 대우아트홀의 소강의실과 세미나실 전시관 소극장등 관련 시설을
무료로 대여해줄 방침이어서 벌써부터 재정능력이 취약한 연극 미술계의
신인들로부터 관심을 끌고있다.
이곳에서는 또 국제적인 감각을 갖춘 미래의 지도자를 육성한다는 차원에
서 국민학생과 중학생 각 18명으로 2개반을 구성 7주동안 미국인 전문교육
가를강사로 실용영어 에티켓등을 강의한다.
이와함께 실용적인 영어교육을 위해 중학교 영어교사 18명을 선발해 34주
동안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영어지도등을 미국인 전공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