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관리기금 노조 어제부터 전면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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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관리기금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교섭이 결렬되자 15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16일 이 회사 노조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지난 4월26일부터 6월13일까지
10차례에 걸친 임금협상 결과 기본금 3% 인상에는 합의했으나 과장급 이하
직원의 업무수당 지급 문제로 이견을 보여 파업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노조원 27명이 15일부터 정상출근한 뒤 회의실에 모여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회사측은 비노조원 60여명을 콜거래실등 주요 부서에 투입,
정상업무를 하고 있다.
투자금융회사와 종합금융회사,상호신용금고 등 제2금융권의 예금자를 보호
하기 위해 설립된 신용관리기금은 이들 회사를 상대로 콜거래중개와 어음재
할인, 장단기대출 등의 업무를 맡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제2금융권
에 타격이 예상된다.
들어갔다.
16일 이 회사 노조에 따르면 노사 양측은 지난 4월26일부터 6월13일까지
10차례에 걸친 임금협상 결과 기본금 3% 인상에는 합의했으나 과장급 이하
직원의 업무수당 지급 문제로 이견을 보여 파업에 들어갔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노조원 27명이 15일부터 정상출근한 뒤 회의실에 모여 농성을
벌이고 있으며 회사측은 비노조원 60여명을 콜거래실등 주요 부서에 투입,
정상업무를 하고 있다.
투자금융회사와 종합금융회사,상호신용금고 등 제2금융권의 예금자를 보호
하기 위해 설립된 신용관리기금은 이들 회사를 상대로 콜거래중개와 어음재
할인, 장단기대출 등의 업무를 맡고 있어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제2금융권
에 타격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