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펌프생산업체인 청우공업(대표 안상구)이 상하분리형 다단펌프를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12일 이회사는 1년동안 4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고압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는 자기평형식 다단펌프를 국산화하고 수요업체를 대상으로 영
업에 나섰다.
지금까지 이제품은 일본 독일등에서 전량 수입해왔다. 청우는 수입품보다
20~30%나 싼값으로 신제품을 공급,연간 3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올릴 계획
이다.
고압보일러의 급수와 제지회사의 정수장 고지대급수등에 활용할수 있는 이
제품은 고압때 발생하는 역류현상을 효율적으로 억제,효율을 높인게 특징.

회사측은 편리하게 펌프를 유지관리하기위해 뚜껑만 열어 점검할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익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