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원면의 품질이 매우 불량한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무역협회 북경사무소 보고에 따르면 중국섬유검사국이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간 전국의 220개 국영 대형면방직기업에서 사용중인 원면
에 대한 품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검사대상 원면 가운데 표시된 등급에 부합된 것은 55.26%에 불과했으며
특히 1등급 표시제품 가운데는 34.03만이 정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