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상사(대표 성상현)가 중국합작공장 4개를 준공, 이달초부터 일제히 가
동에 들어갔다.

8일 이 회사는 북경에 건설한 가죽원단 장식용도금 핸드백 지갑등 4개공장
을 일제히 완공, 이달초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호는 이들 공장에 총투자액 4백90만달러가운데 73.2%인 3백58만5천달러를
투자했다.

이중 제혁공장은 북경동풍제혁창과 합작으로 총 2백30만달러(기호 65%출자)
, 장식도금공장은 북경피혁오금창과 1백만달러(70%), 핸드백공장은 북경남교
역장공업공사와 1백만달러(97%), 지갑 벨트공장은 북경제3피혁창과 60만달러
(70%)를 각각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