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총참모장겸 조선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최광(차수)을 단장으로 하는 북
한 군사대표단이 중국방문을 위해 6일 평양을 출발했다고 북한관영 중앙통
신이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중앙통신은 이날 최광일행이 김봉률(차수),이병욱(대
장),이봉원(대장)등 북한군 고위간부들과 평양주재 중국대사 교종준의전송
을 받았다고만 전했을 뿐 방중목적이나 방문일정등에 관해서는 밝히지않았
는데 이번 방문이 국제적인 대북제재조치가 임박한 상황에서 이뤄진다는점
에서 적잖은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