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톱] 보험사, 민원발생 작년보다 늘어..41.2% 증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들어 보험사들이 서비스개선에 열중하고 있으나 실제 민원발생은
작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올1.4분기중 감독원에 접수된 민원건수는
생명보험관련 민원이 5백29건으로 작년같은기간의 3백69건보다 43.4%
늘었고 손보관련민원은 9백5건으로 작년(6백41건)보다 41.2% 증가했다.
보험사들에 대한 민원은 작년의 경우 생보는 1천8백20건으로으로 92년
보다 32.7%, 손보는 3천4백86건으로 25.2% 늘어나는데 그쳤었다.
회사별로 보면 생보사의 경우 대형생보사중에선 대한생명에 대한 민원이
85건 접수되어 작년같은기간의 38건보다 1백23%늘어나 민원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중형사중에선 신한생명(2백%) 한국생명(1백60%)의 민원증가율이 높았다.
합작사들은 대부분 민원이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유독 동부애트나생명만
1백50%로 늘었다.
손보사중에서는 한국자보와 해동화재의 민원증가율이 80%를 넘었는데
한국자보는 73건에서 1백36건으로 86.3%,해동화재는 21건에서 38건으로
81.0% 늘어났다.
감독원관계자는 "보험사들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불성실판촉등으로
민원건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민원이 급증하는 보험사에
대해선 개선책을 세우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육동인기자>
작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올1.4분기중 감독원에 접수된 민원건수는
생명보험관련 민원이 5백29건으로 작년같은기간의 3백69건보다 43.4%
늘었고 손보관련민원은 9백5건으로 작년(6백41건)보다 41.2% 증가했다.
보험사들에 대한 민원은 작년의 경우 생보는 1천8백20건으로으로 92년
보다 32.7%, 손보는 3천4백86건으로 25.2% 늘어나는데 그쳤었다.
회사별로 보면 생보사의 경우 대형생보사중에선 대한생명에 대한 민원이
85건 접수되어 작년같은기간의 38건보다 1백23%늘어나 민원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중형사중에선 신한생명(2백%) 한국생명(1백60%)의 민원증가율이 높았다.
합작사들은 대부분 민원이 줄어들고 있는데 반해 유독 동부애트나생명만
1백50%로 늘었다.
손보사중에서는 한국자보와 해동화재의 민원증가율이 80%를 넘었는데
한국자보는 73건에서 1백36건으로 86.3%,해동화재는 21건에서 38건으로
81.0% 늘어났다.
감독원관계자는 "보험사들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불성실판촉등으로
민원건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민원이 급증하는 보험사에
대해선 개선책을 세우도록 지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육동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