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공산품을 구입할 때와 마찬가지로 농산물을 살때도 브랜드
(상표)를 확인해야 하는 시대가 조만간 본격화될 전망이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수산물 유통공사는 서울 중계동 직판
장(9월 개장예정)에서 판매돼는 농산물 전품목을 완전 브랜드화
할 방침이다.

농수산물 유통공사는 이를 위해 "팔도장터"라는 상표를 특허청
에 상표등록하는 한편 각종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규격화 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