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외환은서 줄곧 근무..장명선외환은행장후보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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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선외환은행장후보(61)는 한은은행에서 국내영업과 국제업무를 골고루
경험한 인물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지난56년 김재윤신한종합경제연구소 고문 홍희음대구은행장등과 함께
한은에 입행한후 외환은행설립의 모체가 된 외국부(지금의 국제부)와 홍콩
지점에서 주로 일하면서 국제감각을 익혔다.
외환은행이 설립된 67년에 이 은행으로 옮겨와 종로 명동 남대문지점장등을
지내면서 국내영업에도 단단한 실력을 쌓기도 했다.
89년1월 외환은행 바레인 지점장에서 이사로 선임된 그는 위아래 사람들과
화합을 중시하면서 비교적 조용하게지낸 외유내형으로 알려져 있다.
업무를 잘알아 직원들이 거부하기 어려울 정도로 일처리를 치밀하게
지시하는 실무형이라는 평도 있다.
한 지점장은 "장행장후보가 아래사람의 어려운 말을 꼼꼼하게 챙기는
자상한 면이 있으면서 장사꾼 기질도 돋보이는 인물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이때문에 장후보는 정승재전북은행장과 함께 몇안되는 호남출신 은행장감
으로 꼽혀왔다.
등산을 좋아하는 만능스포츠맨으로 진소영여사와 딸 셋을 두고 있다.
경험한 인물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지난56년 김재윤신한종합경제연구소 고문 홍희음대구은행장등과 함께
한은에 입행한후 외환은행설립의 모체가 된 외국부(지금의 국제부)와 홍콩
지점에서 주로 일하면서 국제감각을 익혔다.
외환은행이 설립된 67년에 이 은행으로 옮겨와 종로 명동 남대문지점장등을
지내면서 국내영업에도 단단한 실력을 쌓기도 했다.
89년1월 외환은행 바레인 지점장에서 이사로 선임된 그는 위아래 사람들과
화합을 중시하면서 비교적 조용하게지낸 외유내형으로 알려져 있다.
업무를 잘알아 직원들이 거부하기 어려울 정도로 일처리를 치밀하게
지시하는 실무형이라는 평도 있다.
한 지점장은 "장행장후보가 아래사람의 어려운 말을 꼼꼼하게 챙기는
자상한 면이 있으면서 장사꾼 기질도 돋보이는 인물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이때문에 장후보는 정승재전북은행장과 함께 몇안되는 호남출신 은행장감
으로 꼽혀왔다.
등산을 좋아하는 만능스포츠맨으로 진소영여사와 딸 셋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