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기계(대표 윤진)가 오스트리아의 SBM사로부터 기술을 도입,건축폐기
물 재활용 파쇄설비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건축폐기물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재활용할 수 있는 첨단자동화
설비인 크라샤를 개발하고 31일 천안공장에서 환경처 및 건설업체를 대상으
로 제품설명회를 연다.

이장비는 재건축현장의 폐건축자재를 분리작업없이 그대로 넣으면 철근 재
생콘크리트등으로 파쇄,분리돼 나오는 것이다. 또 화강암 석회석등 다양한
광물의 분쇄가 가능하고 구형에 가까운 입방형의 골재를 생산할수 있다.

삼천리는 시간당 1백50t를 파쇄할 수 있는 고정식크라샤와 시간당 50t처리
능력의 이동식등 두가지 모델을 수주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