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 일본뇌염 백신 이상없다"...보사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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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원은 30일 일본뇌염 백신주사를 맞은 어린이 2명이 중태에
빠지고 그중 1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문제가 된 제일제당의 3008호
제품을 수거해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성이 입증돼 사용재개
를 허용했다고 발표했다.
이강추 보건원장은 이날 "사고를 일으킨 백신과 같은 공정에서 만들
어진 제품이 서울, 마산 및 부산지역에 배포된 것으로 드러나 이들 지
역에서 3008호 제품을 수거하고 제일제당이 보관중인 잔여제품을 제출
받아 독성시험과 오염검사를 실시한 끝에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보사부는 뇌염백신사고 이후 자녀들에게 접종주사를 맞히지
않고 있는 부무들은 3-15세 사이의 미접종아에게 내달말까지 반드시 백
신주사를 접종시키도록 당부했다.
빠지고 그중 1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 문제가 된 제일제당의 3008호
제품을 수거해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안전성이 입증돼 사용재개
를 허용했다고 발표했다.
이강추 보건원장은 이날 "사고를 일으킨 백신과 같은 공정에서 만들
어진 제품이 서울, 마산 및 부산지역에 배포된 것으로 드러나 이들 지
역에서 3008호 제품을 수거하고 제일제당이 보관중인 잔여제품을 제출
받아 독성시험과 오염검사를 실시한 끝에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보사부는 뇌염백신사고 이후 자녀들에게 접종주사를 맞히지
않고 있는 부무들은 3-15세 사이의 미접종아에게 내달말까지 반드시 백
신주사를 접종시키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