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련 출범 선언문 문제삼지 않기로...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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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은 28일 한총련 출범선언문 내용에 대한 수사문제와 관련, 한총
련측이 실제 출범식 행사에서 일부 문제된 부분을 삭제하고 발표함에 따라
더 이상 문제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학생들이 실제 출범식 행사에서는 당초 입수됐던 선언문 내용중
가장 문제가 됐던 ''시뻘건 핏빛 강물이 되어 버린 낙동강을 등지고 눈물을
곱씹으며 돌아간 조국 해방 전사들...''부분 등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한총련 간부들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29일의 전남도청앞
집회등 이번 출범식 관련 행사를 원만하게 마치는데 좋을 것으로 판단돼 더
이상 선언문에 대해 문제삼지 않을 방침이다.
련측이 실제 출범식 행사에서 일부 문제된 부분을 삭제하고 발표함에 따라
더 이상 문제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학생들이 실제 출범식 행사에서는 당초 입수됐던 선언문 내용중
가장 문제가 됐던 ''시뻘건 핏빛 강물이 되어 버린 낙동강을 등지고 눈물을
곱씹으며 돌아간 조국 해방 전사들...''부분 등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한총련 간부들을 자극하지 않는 것이 29일의 전남도청앞
집회등 이번 출범식 관련 행사를 원만하게 마치는데 좋을 것으로 판단돼 더
이상 선언문에 대해 문제삼지 않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