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일본시장에 진출해 눈길.
도서출판 해냄이 최근 이 책의 일본어판 출판계약을 도쿠마서점과 체결한
것.
계약조건은 선인세 75만엔과 판매부수에 따라 별도의 인세를 받는다는 것.
인세율은 1만8,000부까지 6%, 1만8,000부 이후엔 7%. 도쿠마측은 올해안에
일본어판을 출간한다는 계획이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가 일본 출판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대해
해냄측의 한 관계자는 "소설내용도 재미있지만 한반도 핵개발을 둘러싼
강대국들의 동북아정책을 다루면서 현재의 국제정치 역학관계를 다양하고
긴밀하게 추적한, 이른바 문학외적인 상황을 담고 있는것이 크게 작용한
것같다"고 풀이.
<>.도서출판 서울 중국서적(대표 권혁팔)은 23일~6월4일까지 서울서초구
방배동 사무실에서 제2차 중국도서.문화전시회를 중국출판대외무역총공사와
공동개최하고 있다.
최근 출간된 중국도서 21개 분야 5,000여종 약3만권과 서화 공예품등이
전시된다. (597)8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