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채권시장에서는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 회사채
가 전일과 같은 연12.3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회사채발행물량이 20억원에 불과한데다 이마저도 주간사증권사에서
보유해 매물이 많지 않았다. 일부 투신사및 증권사가 선취매에 나섰으나
증권사의 경과물이 소량 출회되는데 그쳐 매물확보가 여의치않았다.
지준마감을 앞둔 은행권은 시장참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채권전문가들은 통화환수에 대한 우려감이 희석되면서 수익률이 원상회복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 1일물콜금리는 전일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