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되자 마자 연2주째 인기수위를 누리고 있는 "데몰리션 맨''은 독특한
미래영화다.

핵전쟁과 AIDS가 지나간 자리에 지극히 도덕적인 세계가 남을 것이란
낙관적 예측을 담고 있다. 미래에 대한 암울한 전망이 가득했던
"매드 맥스"시리즈 "블레이드 러너"와 비교해서 볼만한 영화.

람보로 이미지를 굳힌 실베스타 스탤론은 어메리칸드림의 미래전파자의
역할을 맡아 열연한다.

일본기술이 세워놓은 미래도시의 위기를 그가 해결한다. "떠오르는 태양"
과 마찬가지로 일본에 대한 미국의 경계가 대중문화 깊숙한 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20위권중 홍콩영화6편을 제외한 나머지 14편이 모두 미국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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