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래 OB와 크라운으로 대표되던 과점상태가 끝나고 국내맥주시장에 3파전의
막이 올랐다.
진로쿠어스측은 올해 시장점유율을 맥주전체 월판매량의 15%선으로 잡고있
으며 수도권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진로는 전공정을 최첨단의 최고수준에 맞췄고 전제품을 완벽한 비열처리맥
주로 생산,한차원 높은 품질로 승부를 걸겠다고 덧붙였다.
진로쿠어스측은 올해 세전2천5백억원(5백ml 20병들이상자로 1천5백40만상자
해당)세후8백억원,내년에는 세전6천억원("3천7백90만상자해당) 세후2천억원
의 매출을 올릴 예정이며 2천년까지는 세후7천억원~8천억원규모로 성장시키
겠다고 장담했다. 내년말께부터는 이익을 낼수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