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은 17일 대일수출확대차원에서 국내 관광상품제조업체들이 연1조엔
규모일본관광상품시장에 적극 진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공은 이날 무공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일본관광시장진출방안설명회에서
일본 관광상품은 대부분 현지의 영세업체가 제조하고 있어 국내업체가
진출할 경우충분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공은 일본관광상품시장이 해외기업이 진출하지 않고 있는 미개척시장
인데다경공업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국내기업들이 시장개척단을 구성하는등 체계적인 진출방안을 마련,관련
시장을 적극 공략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관광상품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과자류(33.5%)이며
다음으로는 해산물및 산채류가공품(25.9%),공예품(14.4%),잡화(13.3%),
해산물및 산채류(8.8%)의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