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럭키는 올 임금을 지난해에 비해 5.2% 인상키로 했다. 또 현장사원을
관리직으로 발탁하는등 능력주의 인사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럭키는 올해 노사협상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임금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노사는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21세기 초우량화학회사라는 장기비전을 달
성하기 위해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처럼 합의
했다.

특히 현장경험을 경영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내년부터 기능직 사원들을
관리직으로 기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