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구 부총리 월드컵유치위원장직 계속 맡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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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통일원 부총리가 2002년 월드컵유치위원회의 위원장직을 계속 수행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 통일원 부총리에 오른 이홍구 위원장은 지난 13일의 아시아축구
연맹(AFC) 총회가 끝나면 위원장직을 다른 사람에게 물려 줄 것으로 알려졌
으나 이번 총회를 통해 나타난 이위원장의 영향력과 앞으로 월드컵 유치활
동에서의 필요성 등에 의해 계속 위원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자리를 지킬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북한 핵문제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위원장은 와중에도
월드컵유치위원회 관계 일만은 관심을 갖고 종전과 다름없이 챙기고 있으며
17일 오전 에도 집행위원회를 주재하면서 정몽준 부위원장의 FIFA 부회장
선임에 따른 앞으로의 월드컵 유치대책과 예산문제 등을 논의했다.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말 통일원 부총리에 오른 이홍구 위원장은 지난 13일의 아시아축구
연맹(AFC) 총회가 끝나면 위원장직을 다른 사람에게 물려 줄 것으로 알려졌
으나 이번 총회를 통해 나타난 이위원장의 영향력과 앞으로 월드컵 유치활
동에서의 필요성 등에 의해 계속 위원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자리를 지킬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북한 핵문제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위원장은 와중에도
월드컵유치위원회 관계 일만은 관심을 갖고 종전과 다름없이 챙기고 있으며
17일 오전 에도 집행위원회를 주재하면서 정몽준 부위원장의 FIFA 부회장
선임에 따른 앞으로의 월드컵 유치대책과 예산문제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