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7일 충북,경남 등지에서 1만원권 반쪽지폐가 새로 발견돼 변조
지폐 수는 모두 84장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발견된 변조지폐는 서울 11장, 전남.북 27장, 충남.북 16장, 경
남 8장, 부산 7장, 경기.강원 각 5장, 대구 4장, 인천 1장 등이다.

경찰은 이와 관련, 이날 오후 8시부터 밤 11시까지 전국의 시장과 노점상
밀집지역에 경찰관을 집중배치해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