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미쓰이도아쓰(대표 이상걸)가 폴리우레탄원료인 MDI(메틸렌 디 이소
시아네이트)합성공장을 건설,기존의 정제공장과 함께 MDI 수직계열화에
본격 나섰다.

금호미쓰이도아쓰는 7백억원을 들여 기존 여천공장안에 연산 4만t규모의
MDI합성및 정제공장을 95년말까지 완공키로 하고 16일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이 가동에 들어갈경우 금호는 기존의 연산 2만t규모 정제공장을
포함,MDI일관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금호측은 합성공장가동을 계기로 연 2백50억원상당의 수입대체효과를 거
둘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