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권 반쪽지폐 유통이 모방범죄로 변져 변조지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5일 하루동안 전남 9장, 부산3장 등 변조재폐 15장이
새로 발견돼 제주도 등지를 제외한 전국에 유통된 변조재폐는 모두 58장
으로 늘어났다.
이 중에는 컬러복사기로 복사한 1만원권 위조지폐 1장과 5천원권 반쪽
지폐 1장이 포함돼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11장, 전남.북 23장, 충남.북 12장, 경기,부산 각각
3장, 가원, 경남 각각 2장, 대구.인천 각각 1장 등이다.
경찰은 <>1만원권 반쪽지폐를 동시에 여러장 사용하기가 불가능하고 <>
현재까지 확보된 5건의 인상착의가 모두 다른데다 <>지폐변조를 모방한
김모군(13.부천D중2)이 검거된 점 등을 들어 영세인들에 의한 단독범행이
모방범죄로 확산되고 있는 으로 파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