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관광교역전 성공적 개최에 차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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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로 예정된 제 8회 한국.국제관광교역전(KOTFA ''94)의 성공적인 개
최에 차질이 우려된다.
16일 주한외국 관광관련 기구들과 관광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13-16일 한
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최될 올해 KOTFA에 참가키 위해 사전 현장답사
등을 하려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구사회주의권 국가의 관계자들이 현
지 한국대사관에서 입국사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 대사관은 올해 KOTFA를 교통부가 공식 후원하지 않아 개인적인 행사
에 참가하는 외국인에게 비자를 내줄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 KOTFA 때 1백여개 부스를 설치, 7백여명이 대거 참가할 예정인
중국에서는 이달 들어 현장답사와 관련업무의 계약을 위해 관계자들이 2-3
명 단위로 입국을 하려 하고 있으나 주중국 한국대사관으로부터 입국을 거
절당하고 있다.
최에 차질이 우려된다.
16일 주한외국 관광관련 기구들과 관광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13-16일 한
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최될 올해 KOTFA에 참가키 위해 사전 현장답사
등을 하려는 중국, 러시아, 베트남 등 구사회주의권 국가의 관계자들이 현
지 한국대사관에서 입국사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 대사관은 올해 KOTFA를 교통부가 공식 후원하지 않아 개인적인 행사
에 참가하는 외국인에게 비자를 내줄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올해 KOTFA 때 1백여개 부스를 설치, 7백여명이 대거 참가할 예정인
중국에서는 이달 들어 현장답사와 관련업무의 계약을 위해 관계자들이 2-3
명 단위로 입국을 하려 하고 있으나 주중국 한국대사관으로부터 입국을 거
절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