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파생금융상품을 통한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하고있다.
13일 금융계에 다르면 신한은행은 제일투금등 계열금융기관들이 함께 참여
하는 총 1천만달러규모의 "신한퓨처펀드"를 구성,앞으로 시카코선물시장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조흥 한일 국민은행등도 6백만달러에서 1천만달러씩의
독자선물펀드구성을 검토중이다.

외환은행은 국내 최초 금융파생상품인 "한국주가지수연동채권"개발에 이어
7천만달러규모의 "옵션부주가연동채권"을 개발하여 국제금융시장에 판매했
다. 또 한미은행은 최근 환율변동에 따를 리스크에 대처할수있는 "초단기
이중통화옵션"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