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12일 세무조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조사방
법을 서면분석위주에서 전산자료중심으로 바꾸어 나가기로했다고 밝혔다.

또 조사인원을 담당분야별로 전문화, 세목별 업종별로 전문 조사인원을 육
성키로했다.

국세청은 이를위해 현재 진행중인 세금관련 자료 전산화 작업을 서둘러
올해부터 일부 법인세조사부터 전산자료를 활용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국세청 조사국의 전산조사요원을 각 지방청에 파견, 적극적인
업무협조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