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만국우편연합(UPU)이 국제특급우편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추진중인 범세계 우편전산망(POST-NET)구축에 참여하기로했다.

체신부는 13일 오는 8월1일을 기해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UPU본부의호스트
컴퓨터에 국제특급우편에 대한 종적조사추적시스템을 연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신부는 또 오는 8월22일부터 9월14일까지 서울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리
는 제21차 UPU총회에서 이같은 범세계적 우편전산망구축문제를 협의,후진국
가들도 점차 이 POST-NET에 가입토록 권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