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전 상벌위원회를 열고 12일 대전 쌍방울-
한화의 연속경기 2차전에서 1루심 지관구 심판에게 항의하다 퇴장당한 쌍방
울 한동화감독에게 출장정지 6경기와 벌금 100만원의 제재를 내렸고 쌍방울
1루수 신경식에게는 6경기 출장정지에 벌금 50만원을 부과했다.

또 지관구 심판에게는 심판의 품위를 손상시켰다는 이유로 3경기 출장정지
에 벌금 1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