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리더시스템 무정전전원장치 등을 생산하는 경덕전자(대표 윤학범)가
컴퓨터등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SMPS의 불량여부를 가리는 고기능테스터기
를 개발했다.

12일 이회사는 3년동안 정부의 공업기반기술개발자금지원을 포함 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이제품을 국산화하고 6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테스터기는 최대 7개의 출력을 갖는 직류 또는 교류입력 SMPS의 전기적
특성을 검사,제품의 불량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것으로 지금까지 수요물량
모두를 대만등에서 수입해왔다.

회사측은 이장비를 채택할 경우 수작업으로 검사할때보다 10배이상 빠른
30초에 불량여부를 알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