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천시, 군 통합, 주민 반대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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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와 여천시.군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하는 3려통합이 여천시.군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10일 밤 11시께까지 여수시와 여천시.군청에서 각각 실시된 주민의견조사
서 개표결과 여수시 지역에서는 전체 투표자의 97.6%가 찬성,압도적인 지지
를 보였으나 여천시와 여천군 지역은 찬성률이 50%에 훨씬 미달하는 각각
31.6%,34%를 기록해 3려통합안이 부결됐다.
이들 3려지역은 지난달 29일 여수시와 여천군 도서지역,여천시와 여천군
육지지역으로 분할통합하는 안을 놓고 주민의견조사를 실시,개표 결과 여천
시.군지역 주민들은 이를 찬성했으나 여수시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부결돼
3려통합안을 놓고 주민의견 재조사를 실시했다.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10일 밤 11시께까지 여수시와 여천시.군청에서 각각 실시된 주민의견조사
서 개표결과 여수시 지역에서는 전체 투표자의 97.6%가 찬성,압도적인 지지
를 보였으나 여천시와 여천군 지역은 찬성률이 50%에 훨씬 미달하는 각각
31.6%,34%를 기록해 3려통합안이 부결됐다.
이들 3려지역은 지난달 29일 여수시와 여천군 도서지역,여천시와 여천군
육지지역으로 분할통합하는 안을 놓고 주민의견조사를 실시,개표 결과 여천
시.군지역 주민들은 이를 찬성했으나 여수시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부결돼
3려통합안을 놓고 주민의견 재조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