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임대전문회사가 서울시내 대형빌딩의 임대현황을 처음으로 완전전산화
해 사무실을 구하려는 기업들이 매우 편리해지게 됐다

빌딩임대대행전문회사인 신영건업(사장 정춘보)은 10일 서울시내에서 연건
평 2천평이상이거나 지상 10층이상인 준공된 비주거용 빌딩의 임대현황을
처음 으로 전산화시켜 공개했다.

사무실수요자들에게 무료 제공되는 이 자료에는 서울시내 9백5개 대형빌딩
에 대한 임대료, 관리비, 주차장시설,위치도, 사진, 입주사, 공실율등 임대
와 관련된 모든 내용이 들어있다.

이에따라 사무실을 구하려는 기업들은 앞으로 일일이 빌딩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어져 사무실 구하기가 그만큼 편리해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