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전략기술분야에 4천8백10억원을 투자 엔지니어링관련기술을 개발하고
이들 관련분야의 세계시장점유율을 현재 1.1%인 6억달러수준에서 8%인
70억달러선으로 끌어올리기로했다.
8일 과기처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키위해 마련한 핵심엔지니어링기술진흥
중장기계획안을 10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관계자들의 공청회를 개최,이안을
상반기중으로 확정시행해나가기로했다.
이 중장기 계획안을 보면 범부처적으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이끌기위해 "엔지니어링 산업정책협의회"를
발족시키고 그밑에 실무"기획단"을 두기로했다.
또 관련법령을 선진화하고 금융 세제등의 지원시책을 강화하며
전문기술인력 양성및 엔지니어링 핵심공통기반기술개발을 적극화
하기로했다.
과기처는 특히 엔지니어링 핵심공통기반기술을 특정연구개발사업에 포함
6대전략기술분야를 효율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했다.
이를위해 핵심프로세스및 공법기술 플랜트기본설계기술
플랜트패키지기술등 6대전략분야에 2005년까지 4천8백10억원을 투자하며
엔지니어링 연구센터를 설치키로했다.
부처별 역할분담은 건설부는 신공법 시공및 건설자동화기술,상공자원부는
클라이언트산업의 공정기술과 기자재설계기술개발,체신부는 첨단통신체계및
설비설계기술개발,환경처는 환경촉매및 환경공정기술개발등을
담당키로했다.
<이기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