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김영규특파원]유럽연합(EU)은 5일 "미국이 여전히 보호주의적이며
일방적인 무역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이의 철폐를 요청했다.

EU집행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미국의 무역및 투자장벽에 관한 보고서"에서
슈퍼301조의 부활 움직임<>환경(그린)및 노동(블루)관련 301조 도입주장
<>불합리한 상계관세적용<>차별적인 내국민대우조항의 남용등을 영통상정
책의 주요 보호무역주의 성향으로 열거한후 이러한 조치들은 우루과이라
운드(UR)에 규정된 다자주의적 규범및 절차에 따라 폐지돼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보고서는 슈퍼301조는 현재 EU외 교역대상국중 미국을 제회한 어떤 국가
들도 보유하고 있지않는 통상법규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