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동에 자리잡고 있는 "삼호의 푸른집"은 무공해 야채를 맛볼수
있는 야채전문뷔페식당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강원 제주등 전국6개 지역의 농장과 계약, 유기농법과 수경재배로
수확한 야채와 과일을 제공받고 있다.

메뉴는 밥 버섯요리 호박전 생선튀김과 40여종의 야채, 10여종의 과일,
호박죽 수정과등.

야채중에는 알파파 크레송 삼엽초 신선초등 귀에 익숙하지 않은 종류도
많다.

밤 팥 잣 콩 찹쌀 조등을 섞어 지은 오곡밥과 우유를 많이 넣어 풍부한
맛이 느껴지는 크림수프도 손님의 발길을 끄는 요소.

푸른집에서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재료를 사용하는데다 인공조미료는
물론 양념도 거의 안쓰기때문에 재료의 참맛을 음미할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술과 음료가 준비돼 있어 손님 접대 장소로도 적합하다.

1인당 1만7,000원(어린이 8,000원). 주차공간이 넉넉하다(60여대).
영업시간은 점심 12~3시, 저녁 6시~9시30분. 511-8396

<권성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