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위명 대학 자율로 부여 허용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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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환경.무역.컴퓨터.교통등 최근 급격히 확대되고 새로 발전되는 학
문영역을 적기에 수용하기 위해 내년부터 각 대학(원)이 학사.석사 및 박사
학위 명칭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대학교육개혁의 일환으로 검토해 왔던 전
문학위제를 도입하고 학위의 종류를 규정한 현행 ''학위종별에 관한 규칙''(교
육부령)을 폐지하는 것등을 골자로 하는 ''대학(원)교육제도 개선방안''을 마
련,연내 관계법령을 제.개정한 뒤 내년 상반기중 본격 시행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현행 학위제도가 기초학문분야의 학문학위(Academic degree)
와 전문직업분야의 전문학위(Professional degree)의 구분없이 단일화돼 있
어 사회적인 전문인력수요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대학원 부실화를 초래
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문영역을 적기에 수용하기 위해 내년부터 각 대학(원)이 학사.석사 및 박사
학위 명칭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대학교육개혁의 일환으로 검토해 왔던 전
문학위제를 도입하고 학위의 종류를 규정한 현행 ''학위종별에 관한 규칙''(교
육부령)을 폐지하는 것등을 골자로 하는 ''대학(원)교육제도 개선방안''을 마
련,연내 관계법령을 제.개정한 뒤 내년 상반기중 본격 시행키로 했다.
이같은 방침은 현행 학위제도가 기초학문분야의 학문학위(Academic degree)
와 전문직업분야의 전문학위(Professional degree)의 구분없이 단일화돼 있
어 사회적인 전문인력수요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대학원 부실화를 초래
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