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II톱] 신규 농공단지 대기업계열화중소기업 우선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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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조성되는 전국의 농공단지에 대기업계열화중소기업이 우선입주된다.
29일 중진공및 농어촌발전위원회는 현재 조성완료된 2백29개 농공단지에
입주해있는 2천1백34개업체중 13.5%에 이르는 2백88개사가휴폐업중인데다
가동률이 70%선에 머물고있는 점을 감안, 앞으로 농공단지지원을 기존
입주업체 지원에 중점을 두되 신규입주업체는 계열화중소기업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입주기업지원기관이 경제기획원 농림수산부 상공자원부 중진공
등으로 분산돼 입주업무처리기간도 3년가까이 소요돼왔던 점을 감안,
중진공내에 농어촌공업추진본부를 설치, 지원및 운영을 총괄하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 신규단지조성은 기존단지 확장에 치중하면서 적어도 5만평이상
규모의 농공단지를 현재의 74개에서 2백개단지로 확대조성하기로 하고
전자 기계 화공등 업종별로 계열화가 이뤄질 수 있는 기업들을 적극
유치키로 했다.
또 농공단지의 개발목표도 농외소득증대에서 농어촌공업화거점 마련으로
전환하고 국무총리실에 농어촌공업화종합점검반을 두어 단지별 종합평가를
실시할 것도 검토중이다.
농공단지는 전국에 2백63개단지가 지정돼있으며 지정면적 1천1백96만평중
8백73만평이 분양됐다.
<이치구기자>
29일 중진공및 농어촌발전위원회는 현재 조성완료된 2백29개 농공단지에
입주해있는 2천1백34개업체중 13.5%에 이르는 2백88개사가휴폐업중인데다
가동률이 70%선에 머물고있는 점을 감안, 앞으로 농공단지지원을 기존
입주업체 지원에 중점을 두되 신규입주업체는 계열화중소기업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입주기업지원기관이 경제기획원 농림수산부 상공자원부 중진공
등으로 분산돼 입주업무처리기간도 3년가까이 소요돼왔던 점을 감안,
중진공내에 농어촌공업추진본부를 설치, 지원및 운영을 총괄하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 신규단지조성은 기존단지 확장에 치중하면서 적어도 5만평이상
규모의 농공단지를 현재의 74개에서 2백개단지로 확대조성하기로 하고
전자 기계 화공등 업종별로 계열화가 이뤄질 수 있는 기업들을 적극
유치키로 했다.
또 농공단지의 개발목표도 농외소득증대에서 농어촌공업화거점 마련으로
전환하고 국무총리실에 농어촌공업화종합점검반을 두어 단지별 종합평가를
실시할 것도 검토중이다.
농공단지는 전국에 2백63개단지가 지정돼있으며 지정면적 1천1백96만평중
8백73만평이 분양됐다.
<이치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