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실업(대표 박유상)이 자수직물 생산설비를 확장하고 대량생산
판매에 나섰다.
이회사는 최근 안양공장의 자수기 대수를 24대로 4대를 늘려 국내외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자수직물 월산능력이 6만5천야드로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품목 매출이
작년 80억원에서 올해 1백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갑을의 계열사인 동국은 미국 나일린트사와 합작으로 운영해오던
군포완구공장의 설비를 지난달 봉제완구업체인 C&H사에 넘겨줌에 따라
자수 스트레치봉제등 섬유업에만 전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