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23일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이날 하루를 ''공중
화장실 일제 청결및 정비의 날''로 정하고 역,터미널,시장 등지에
설치된 7천1백66개 공중 화장실에 대한 일제 청소 작업을 벌였다.

이날 청소작업에는 전국 시.도지사,시장, 군수,구청장 등 기관장과
간부 공무원 4천3백여명이 투입돼 관내 공중 화장실의 청결실태,
안내 표지판 등 시설물의 정비여부 등을 파악하고 청소작업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