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농어촌발전대책을 당초 예정보다 1개월정도 앞당겨 5월말에확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22일 오전 과천청사 농림수산부 회의실에서 최인기농림수산부장관
주재로 농업정책심의회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우루과이라운드이후 농민들
의 영농의욕이 떨어지고 있는 점을 감안,농어촌발전대책을 조기에 가시화하
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월중 농업정책심의회 분과위원회별로 농어촌발전위원회
의 중간보고 등을 토대로 과제별 검토작업을 완료키로 했으며 특히 부처별
로 이견이 있는부분은 해당부처간에 조정토록 했다.
또 5월초에는 농어촌대책안을 총리주재 관계장관회의에 상정하고 5월하순
에는중간보고서를 작성,농업정책심의회에 상정해 정부안의 기본골격을 확정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