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까지 3차선으로 확장되고 국회주변의 보도는 차도로 정비된다.
서울 영등포구는 20일 88올림픽도로에서 샛강을 거쳐 여의도로
진입하는편도차선이 평소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함에 따라 모두 5억
3천만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입도로(5백m)를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샛강쪽에 높이 4m의 옹벽을 쌓아 확보되는 제방폭3. 5m를
1개차선으로 만들 계획이다.
구는 또 의원회관인근에서 국회의사당쪽을 돌아 서강대교에 이르는
1km곡선구간의 보도를 줄여 차선으로 활용키로 했다.이에따라 여의도
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함께 국회의사당뒷편 한강고수부지로의 접근
성도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