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제43차총회가 20일 오후2시 서울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지연태 한국관광공사사장등 7백여명의 관련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관광사업증흥을 위한 "서울선언문"을 채택하고 폐막됐다.
서울선언문은 <>세계각국은 관광산업을 세계평화를 일구는 잠재력으로 인정
할것 <>관광업계는 관광객들에게 각국의 문화적 특성이 포함된 상품을 제공
할 것 <>관광업계는 부와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할것등 3개항을 담고있다.
지연태관광공사사장은 이날 폐막사를 통해 "이번 서울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전세계관광산업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차기 PATA의장인 주프에이브 인도네시아 관광통신부장관
과 차기총회개최국인 뉴질랜드관광 교역전 개최국인 호주 그리고 세계지부회
의 개최국인 피지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