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국무총리는 18일 아파트 백화점 극장등 다중이용시설에 관한 재해방
지확인 행정의 실효성과 보고내용을 철저히 점검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관
계관에게 지시했다.

이총리는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아파트를 비롯, 지하철
교량터널공사등에서 규정대로 시공.점검이 되지않는 사례가 있다"면서 이같
이 지시했다.

이총리는 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방재시설에 관한 정확한
보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강형석 총리공보비서관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