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일렉트론이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반도체제조장비및 원재료의 국산화
에 나선다.

금성일렉트론은 14일 반도체제조장비및 리드프레임 고순화학재료등 반도
체장비및 원재료 20종류를 올해 협력업체와 공동으로 국산화하기로 하고
이날 청주공장에서 국산화프로젝트 발대식을 가졌다.

금성일렉트론의 국산화프로젝트는 협력업체에 기술지원을 해주고 국산화
에 성공할 경우 거래물량과 가격을 보장해주는 형태로 추진된다.

기술개발자금은 정부의 반도체제조장비 국산화지원자금을 이용하되 금성일
렉트론의 시험장비를 사용하게 된다. 금성일렉트론은 협력업체에서 요청할
경우 연구인력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