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 이청천장군 유해 국립묘지 임정요인묘역으로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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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총참모장과 광복군총사령관을 지낸 백산 지청천장군의 유해가 14
일 오후 2시 유족과 친지및 광복회원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묘지
임시정부 요인묘역으로 이장된다.
그동안 지장군의 유해는 서울 도봉구 수유리 산에 안장돼 있었으나 지난해
8월 박은식선생등 임정요인 5위의 국내봉환을 계기로 임시정부 요인묘역이
새로 조성됨에 따라 ''백산 지청천장군 천묘안장위원회(위원장 김승곤광복회
장)가 구성돼 정부, 유족과의 협의를 거쳐 이날 수유리묘소에서 천묘식을 갖
고 이장하게 된것이다.
이로써 국립묘지 임정묘역에는 박은식, 신규식, 노백린, 김인전, 김동삼,
박찬익, 조경한, 이유필선생등 모두 아홉분의 임정선열이 모셔지게 됐다.
일 오후 2시 유족과 친지및 광복회원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묘지
임시정부 요인묘역으로 이장된다.
그동안 지장군의 유해는 서울 도봉구 수유리 산에 안장돼 있었으나 지난해
8월 박은식선생등 임정요인 5위의 국내봉환을 계기로 임시정부 요인묘역이
새로 조성됨에 따라 ''백산 지청천장군 천묘안장위원회(위원장 김승곤광복회
장)가 구성돼 정부, 유족과의 협의를 거쳐 이날 수유리묘소에서 천묘식을 갖
고 이장하게 된것이다.
이로써 국립묘지 임정묘역에는 박은식, 신규식, 노백린, 김인전, 김동삼,
박찬익, 조경한, 이유필선생등 모두 아홉분의 임정선열이 모셔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