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인연쇄점협, 협동조합으로 변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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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중소상인연쇄점협회(회장 김한규)가 현재의 사단법인 체제에서
협동조합으로의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연쇄점협회의 남용우전무는 4일 "협회가 산하 1백7개 회원사를 대상
으로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
을 얻었다"며 "빠르면 이달말께 이사회의 의결을 걸쳐 공식적인 설립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연쇄점협회는 현재 주종별,국산.수입품별 도매업면허와 슈퍼,
연쇄점본.지부의 중개업면허로 다원화돼있는 주류판매면허를 주류도매업
면허로 일원화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연쇄점협회가 협동조합으로의 변신을 꾀하는 것은 연쇄화사업자들이
소매상들의 조직화 협동화라는 본래의 취지 대신 단순 주류중개상으로
전락해있는 현상황에서 정부가 주류도매면허를 개방할 움직임을 보이는데
대한 자구책 마련의 차원으로 풀이되고 있다.
협동조합으로의 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연쇄점협회의 남용우전무는 4일 "협회가 산하 1백7개 회원사를 대상
으로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
을 얻었다"며 "빠르면 이달말께 이사회의 의결을 걸쳐 공식적인 설립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연쇄점협회는 현재 주종별,국산.수입품별 도매업면허와 슈퍼,
연쇄점본.지부의 중개업면허로 다원화돼있는 주류판매면허를 주류도매업
면허로 일원화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연쇄점협회가 협동조합으로의 변신을 꾀하는 것은 연쇄화사업자들이
소매상들의 조직화 협동화라는 본래의 취지 대신 단순 주류중개상으로
전락해있는 현상황에서 정부가 주류도매면허를 개방할 움직임을 보이는데
대한 자구책 마련의 차원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