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기에 접어들고있는 건전지가 생산업체들의 제값 받기에도
불구,정상가격보다 10%정도 낮은 선에서 저가판매가 지속되고있다.

6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수입품의 품질저하와 조정관세 상향조정으로
수입물량이 크게 줄어들고있는데다 생산업체들이 제값받기를 추진하면서
과다 공급을지양하고 있으나 상인들의 경쟁에 따른 저가판매로 각규격이
정상도매가격보다10%정도 낮게 거래되고있다.

이에따라 소형건전지인 AAM규격이 개당 정상도매가격인
1백55원(부가세포함)보다 15원이 낮은 1백40원선,중형인 CM규격은 개당
23원이 낮은 2백12원,대형인 DM규격은 개당 28원이 낮은 2백54원선에
판매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