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양한 고객을 겨냥한 휴대용전화기를 개발하는 한편 대대
적인 판촉활동을 벌이는등 휴대용전화기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1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 시판중인 SH-700외에 올해중 2개 신모델
을 추가 개발,출시할 계획이다.

삼성은 신모델이 나오면 구모델을 단종시켰던 과거와는 달리 이들
신제품을 새로운 고객을 겨냥해 개발,여러제품으로 국내시장을 동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또 이달초 SH-700의 권장소비자가격을 1백26만5천원에서
99만원으로 28% 대폭 인하하는 한편 구모델의 휴대용전화기와 함께
일정금액만 내면 SH-700으로 교환해주기 시작,이의 보급에도 적극
나서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