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한도 확대설로 대형우량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종합주가지수가
870대로 뛰어 오른 8일 국내기관투자자들은 매수우위를 보였다.

투신사들은 2백25만주를 팔고 2백30만주를 사들이려 했다. 은행들은
65만주규모의 매도주문과 1백만주가량의 매수주문을 했다. 보험사들은
30만주를 팔려하고 45만주를 사들이려 했다. 연기금들도 20만주를 파는
대신 60만주를 사들이려 해 두드러진 매수우위를 보였다.

외국인투자자들은 56만주를 팔고 54만주를 사들였다. 외국인이 주로
사들인 종목은 한전(13만주,이하 만주단위) 외환은행(10) 상업은행(5)
럭키금속(4)기산(4)등이었다. 또 부산은행(7)금성통신(6) 신탁은행(5)
대한투금(4)한전(4)등을 주로 팔았다.

국내기관들의 주요매매주문동향은 다음과 같다.

>>> 팔자 <<<
<>10만주이상=인천제철 포철(11)한전 금성사<>7만주이상=한양화학 럭키
한국유리 조일알미늄 현대차 대우 장기은행<>5만주이상=삼양통상 유공
삼성전자 현대건설 일성종건 우성건설 조흥은행<>4만주이상=빙그레 조광
피혁 진웅 현대해상

>>> 사자 <<<
<>10만주이상=외환은행(17)풍산(16)우성건설(15)한국종금신(11)한신공영
럭키금성 <>7만주이상=미원 대우중공업 금성사 한전 성미전자신
<>5만주이상=한화 조일알미늄 제일은행 금성통신 포철 인천제철
고려아연<>4만주이상=동성화학 한국유리 세진 기아차 현대차 삼성중공업
동아건설 일성종건 대우증권 대우신